[룻기 3장] 룻이 보아스와 가까워지다 1. 룻의 시모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(安息)할 곳을 구하여 너로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2. 네가 함께 하던 시녀(侍女)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(親族)이 아니냐 그가 오늘 밤에 타작 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 3. 그런즉 너는 목욕(沐浴)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(衣服)을 입고 타작(打作) 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4.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 가서 그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너의 할 일을 네게 고하리라 5. 룻이 시모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6. ●그가 타작(打作)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모(媤母)의 명(命)..